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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두이노(arduino)

아두이노 조도센서(빛 센서 / 포토레지스터) 알아보기 / 사용법

조도센서(포토레지스터)란?

우리가 흔히 조도센서라고 아는 것은 포토레지스터란 같은 말이며, 주변의 밝기에 따라 저항 값이 달라지게 됩니다. 빛의 양이 적을수록 저항 값은 높아지고, 반대로 빛의 양이 많을수록 저항 값은 낮아집니다.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스마트폰이 어두운곳에 있을 때 화면을 어둡게 하고, 빛이 쨍하거나, 환한 환경일 경우 화면을 더 환하게 만들어 가시성을 높입니다. (물론, 이것은 조도센서의 정보값(저항값)을 이용해 코딩을 진행해서 그런 것이니, 반대의 경우도 가능합니다. ex : 환할 때 어둡게, 어두울 때 어둡게)

 

*조도 : 사람 눈의 감도를 기준으로 했을때 빛의 밀도를 조도라고 합니다.  즉, 밝고 어두운 정도를 나타냄

 

조도센서는 황화카드뮴으로 만들어집니다. (cds - 카드뮴 용액 + 황화수소 )

 

생김세는 아래 모양과 같습니다.

 

 

일반 저항과 같이 극성(+, - )은 따로 없으며 회로도는 다음과 같습니다.

 

 

 

 

10k ohm(10킬로 옴)의 저항을 5v 사이에 넣고 조도센서의 한쪽 부분과 연결합니다. 다시 저항과 조도센서 사이에 제어기(아두이노)에 연결할 케이블을 삽입합니다. 하나 남은 조도센서의 다리에 아두이노 gnd와 연결합니다.

 

 

 

 

 

 

위와 같은 구성으로 회로도를 꾸며도 되지만, 좀더 편리하게 하고 싶으신 분은 저와 같이 저항이 조도센서와 같이 결합된 형태로 된 것도 있으니 구매 시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3개의 핀중 좌측 시그널(신호핀), 가운데 + , 제일 우측 -

 

 

 

 

저는 이렇게 연결을 진행했습니다.

 

 

어때요 정말 간단하게 구성했죠? 단, 저항의 연결과 회로도의 구성을 좀더 연습하고 싶으신 분 또는 처음 진행하시는 분께서는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이러한 모듈형태 말고, 저항도 개별적으로 하나씩 연결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제 회로도는 완성했으니 코딩을 진행해볼까요?

 

 

조도센서 코딩

 

 

잘 작동되는지 확인해 볼까요?

 

 

 

 

우측 하단에 보시면 조도센서의 값이 변하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영상에서는 제가 마우스로 좌우로 빛의 값을 드래그하지만 실제는 손가락으로 가린다던지 혹은 실제 어두운 환경이나 밝은 환경에서 테스트해야지 더 정확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