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두이노(arduino)

아두이노 인터페이스 #3- GND, 리셋버튼, 상태표시 LED, 3.3V/5V

GND

전기는 양극에서 음극으로 흐른다라고 배웁니다. 하지만 실제론 그 반대죠~ 여기서 우리가 말하는 양극은 + 아두이노 핀의 5V, 3.3V에 해당됩니다. 그리고 GND를 음극 또는 마이너스 극이라고 이야기합니다.

 

그 이유는 자세히 들어가면 복잡해지고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있기때문에 이해하기 수월하게 하기 위한 방편인 것 같습니다.

 

 

GND는 GROUND의 약자로 땅, 대지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미국식으로는 그라운드라고 불리기도 하며 유럽 쪽에서는 어스(EARTH-지구)라고 부르기도 합니다.(0V를 나타냄) 실제 전기공사 현장에 가면 접지라고 하기도 하고 어스라고 하기도 합니다. 

그라운드라는 한국식 발음인 접지는 무얼 의미하는 걸까요?

 

땅과 이어준다, 땅과 연결한다


 

 

 

그런 의미가 되겠습니다. 

 

사람 몸에 전기가 흘러 감전되는 것을 방지하기도 하고, 또는 기기를 보호하기 위함이기도 합니다. 

 


 

 

리셋 버튼

아두이노 USB연결잭 바로 옆에 위치한 RESET 버튼은 말그대로 재설정으로 해준다는 뜻으로, 컴퓨터의 재부팅과 같은 의미로 받아들이시면 되며, 누르는 순간 처음부터 프로세스(컴퓨터가 실행하고 있는 작업들)를 시작하게 됩니다. 

 

마이크로 컨트롤러를 설명드렸었는데요, 바로 리셋버튼을 누르면 마이크로컨트롤러의 메모리(정보저장공간)에 저장된 실행코드들이 다시 시작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프로세스의 재시작으로 활용도 가능하지만, 랜덤함수를 이용한 다양한 코드들을 사용할때도 이용됩니다.

 

 


 

 

상태 표시 LED

 

아두이노를 이용해 무언가를 제작할때 상태의 변화를 알기 위해 몇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사람으로 비유하자면, 소리를 듣거나, 혹은 피부에 닿는 감각을 느끼거나, 혹은 보거나 말이죠.

아두이노에서도 원하는 정보를 얻기위해 LED라는 정치를 심어뒀습니다. 눈으로 정보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함이죠.

 

아래 그림을 보면 L, TX, RX, ON 이라는 문구를 보실 수 있습니다. 

 

ON -  아두이노의 전원이 공급되고 있는지 유무를 확인하기 위한 LED

 

L  -  아두이노 디지털 13핀과 연결된 LED로 별도의 LED를 연결하지 않더라도 L -LED를 이용하면 간단한 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void setup(){

pinMode(13,OUTPUT);

}

 

void loop(){

digitalWrite(13,HIGH);

delay(1000);

digitalWrite(13,LOW);

delay(1000);

{

해당 코드를 아두이노에 업로드하게 되면 L 이라는 LED가 1초단위로 깜빡이는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RX /  TX

송신과 수신의 뜻으로 아두이노와 다른 기기들간의 정보가 오고갈때 해당 LED가 깜빡이게 됩니다. 

 


 

 

 

3.3V / 5V

 

아두이노에서 전원을 공급하는 핀으로써,  아두이노핀에 연결된 각종 모듈들의 전원을 공급하기 위해 사용되어집니다. 

 

모든 모듈들을 비롯한 부품들은 모두 5V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기때문에, 때로는 5V가 사용되기도하고, 때론 3.3V가 사용되기도합니다. 그이상의 전압이나 전류를 필요로 할경우, 아두이노 자체의 전원보다는 외부전원을 연결해 사용하기도합니다. 

 

사용하고자하는 부품들이 어느정도의 전압이나 전류를 필요한지 잘 확인해서 사용해야합니다. 

 

아두이노 우노에 전원공급 방법 3가지

USB 커넥터로 공급 :  5V 500mA

배럴잭 전원 플로그로 공급 : 7~12V (20V까지 가능하나 아두이노 입장에선 버거운 전압)

Vin 핀에 전원공급 : 7~12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