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두이노 계열 보드 선택
제일 중요한 부품이자 없어서는 안될 핵심 부품이죠. 바로 아두이노 보드입니다. 보드 역시 여러종류가 있기에 본인이 어떤곳에 사용할지 어떤것을 만들지에 따라 선택은 달라집니다. 보통 아두이노 우노를 가장 많이 사용하기는 하지만 그렇지도 않은 경우가 있기에
제가 쓴 글 중 아두이노 보드의 종류글이라는 링크를 남겨두도록 하겠습니다. 확인해보시고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2022.12.08 - [아두이노(arduino)] - 아두이노(arduino)란 무엇일까? 아두이노의 활용 및 종류
빵판 혹은 브레드보드
빵판이라고 불리기도하고 브레드보드라고 불리기도합니다. 브레드보드가 한글로 빵판이니까요. 브레드보드는 전기가 흐를 수 있는 통로역할을 합니다.
모든 전기통로를 직접 잡아주고 있거나, 혹은 모두 납땜을 하기 힘들기때문이죠. 다만 완성도 있게 하려면 납땜이나 터미널과같은 부품사용은 필수이겠지만, 중간중간 테스트를 하기위해선 빵판은 아주 훌륭한 부품입니다.
빨간색 박스에 있는 기호 알파벳 및 숫자는 내가 어느포트에 점퍼선을 끼웠는지 확인하기위해서이며 큰 뜻은 없습니다. 점퍼선들이 많아지거나, 누군가에게 정보를 전달해줄때는 좋은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빵판 중간에 빨간박스에 점퍼선을 연결했을 경우 G,5 번이 점퍼선을 꽂을 포트가 되겠습니다.
그럼 빵판은 어떻게 연결이 되어있을까요?
그렇다면 무조건 +는 양극에 -는 음극에 꽂아야 하나요? 아니요 꼭 그렇지 않습니다. 빨간색인곳에 -(음극)을 연결해서 사용가능하며 반대로 파란색인 곳에 +(양극)를 연결해서 사용해도 됩니다. 단, 이렇게 색깔을 지정해 놓은 이유는 우리가 배선을 할때 좀더 쉽게 이해하고 파악하기 위함입니다. 나뿐만 아니라 다른사람이 봤을때도 아~ 여기가 음극이구나 혹은 양극이구나를 쉽게 판단할 수있기 때문이지요.
좀더 컴팩트하고 많은 수의 포트가 필요없으면 미니브레드보드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점퍼선 (점퍼와이어 또는 점퍼케이블)
각 가정에는 수돗물이 나옵니다. 당연히 물이 흐를 수있는 수로가 있기때문에 가능한거겠죠?
전기 역시 사용하기 위해선 전기가 통하는 길을 확보해줘야 하고 그 역할을 점퍼선이 합니다. 점퍼선의 굵기에 따라서 전기가 흐를 수있는 적정 용량이 존재하고 점퍼선의 굵기 길이에 따라서도 그 역할이 차이가 납니다.
하지만 아두이노에서 사용하는 점퍼선은 동일하니 걱정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단, 아두이노에 물려 사용하는 큰 전압전력을 필요로 하는 모터류나, LED등은 좀더 굵은 점퍼선으로 대체해야 합니다.(화재의 위험성))
점퍼선의 모양에 따라 사용용도가 조금씩 다릅니다.
점퍼선의 끝을 보면 뾰족한 부분을 꽂을 수 있는 암단자 (Female)와
구멍에 꽂을 수있게 뾰족 튀어나온 수단자(Male) 단자가 있습니다.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아두이노 보드와 빵판을 사용할경우 수수케이블의 빈도가 많고, 그다음 암수 그다음 암암 케이블 순입니다 .(개인 프로젝트나 사용하는 모듈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위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케이블역시 색깔이 알록달록합니다. 보통 빨간색은 양극+ (vcc)를 많이 사용하고 검은색은 음극- (GND)를 많이 사용합니다. (무조건적인건 아니지만, + -는 구분해서 사용합니다.- 제일 중요한 부분이기도해 이야기하지 않아도 보통 이렇게 사용합니다.) 나머지 케이블 색깔 역시 본인스스로 의미를 부여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색상은 다르지만, 기능적 차이는 없습니다.
예 : 노란색은 신호선 / 초록색은 통신선 / 외부전원 흰색
이외에도 악어 클립, RCA커넥터 바나나 플러그 / 터미널블럭 등 전기가 흐를 수있도록 해주는 점퍼선들이 용도별로 존재합니다.
USB 케이블
스케치프로그램을 통해 작성한 코드들을 업로드 또는 통신하기위해 USB케이블이 필요합니다. (무선으로 하기 위해선 블루투스 / WIFI등이 있겠죠?)
아두이노는 모두 같은 케이블을 사용하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보통 아두이노 우노를 많이 사용하기에 USB-B -TYPE(B타입)을 사용하며, 아두이노 나노의 경우 USB-MINI-B-TYPE을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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